행복한 가족모임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 사회 : (가족 중) 지금부터 추석 명절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송 : 563장 예수 사랑 하심을
▣ 대표기도 : 맡은 이
▣ 본문 : 골로새서 3:12-17
▣ 제목 : 감사와 사랑으로 세워지는 가정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가정이 함께 모였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며,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정이 믿음 위에 굳게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입어야 할 덕목을 말씀하시며, 특별히 감사와 사랑으로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가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1. 감사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5,17절)
사도 바울은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추석의 풍성함은 우리의 수고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결과입니다.
물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오늘까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믿음의 태도입니다.
감사가 있을 때 불평과 원망은 사라지고, 가정의 분위기는 밝아집니다.
2.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4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가족 간의 서운함이나 오해가 명절에 드러날 수 있지만,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끈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섬길 때, 가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화목한 공동체가 됩니다.
3. 말씀과 찬송이 넘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6절)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명절의 즐거움은 잠시 스쳐가는 기쁨이지만, 말씀과 찬송이 넘치는 가정은 영원한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고, 찬송이 울려 퍼지는 가정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추석의 기쁨과 풍성함이 일시적 즐거움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가정이 감사와 사랑, 그리고 말씀 위에 세워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고, 믿음의 유산을 자녀 세대에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