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모임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 사회 : (가족 중) 지금부터 추석 명절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송 :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 대표기도 : 맡은 이
▣ 본문 : 시편 127편 1-5절
▣ 제목 : 여호와 안에서 세워지는 집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가정과 삶의 터전이 무엇 위에 세워져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라고 선포합니다.
가정의 근본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분 안에서만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이 참된 집입니다 (1절)
사람이 아무리 애쓰고 계획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모든 수고는 헛됩니다.
추석 명절에 좋은 음식을 나누고 가족이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위에 세워질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집이 됩니다.
2. 하나님이 지키시는 가정이 안전합니다 (1-2절)
오늘날 우리는 물질과 안전 장치에 의지하기 쉽지만, 결국 가정을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불안한 시대일수록 더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길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정의 안녕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에 달려 있습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자녀와 후손이 복입니다 (3-5절)
시편 기자는 자녀를 여호와의 기업이라 말합니다.
물질적 유산보다 더 귀한 것은 믿음의 유산입니다.
부모 세대가 신앙으로 본을 보일 때,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습니다.
믿음의 자녀가 많은 것이야말로 가정의 가장 큰 복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추석 명절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지키시며, 하나님이 자녀를 주시는 은혜입니다.
올 한 해 우리 가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집으로 세워갑시다.
이 믿음의 고백이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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