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모임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02
2006.04
▶ ‘하나님의 거룩한 땅’ 파키스탄을 꿈꾸다 ◀
▶ ‘하나님의 거룩한 땅’ 파키스탄을 꿈꾸다 ◀

   이번 부산예수제자훈련학교(부산DTS)학생들을 인솔해서 다녀온 파키스탄은‘거룩한 땅’이라는 뜻을 가진 무슬림 공화국 건국을 가치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아프간 전쟁이후로 더욱 굳게 닫혀졌던 이 땅이 지난 10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열려지게 되었고 내부적으로도 이라크전쟁 시 미군부대를 주둔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결정하면서 무슬림은 한 형제라면서 형제의 나라를 치는 일에 동조하는 것과 이 지진이 무슬림들이 가장 알라를 고대하며 영적인 추구를 위한 고행을 하는 라마단 금식월에 발생한 까닭에 세계관의 충돌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중동선교의 관문이 되는 이 땅을 하나님께서 열어가고 계심은 분명합니다.

   주로 한 사역은 지진피해 텐트촌에서 어린이 사역과 구호품을 전달받기 어려운 산간지역에 사람들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차를 렌트해서 구호품을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저희 부부의 발이 되어 이당을 밟게 했고 어떤 분은 눈이 되어 이 땅의 현실을 볼 수 있도록 어떤 분은 손이 되어 이 땅을 실제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희가 파키스탄에서 이러한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 이 시간을 모두가 함께 했다고 믿습니다. 지체의 각 부분이 모여 한 몸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파키스탄 땅과 사람들 속에 풀어 놓아 다니게 했습니다.

   모든 것이 인샬라(알라의 뜻대로)라며 감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감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아이들을 씻기고 안아주는 것을 보면서‘너희들이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알겠다’라며 사람들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알라이외의 신은 절대 경배할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이 온 열방의 주인이며 유일한 경배 받을 분이심을 선포하는 날마다의 예배 가 드려지는 것을 경험하며 보았습니다. 그리고 국영방송을 통해 한국의 몸짓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파키스탄전국으로 전파를 탄 놀라운 일 까지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해 주셔서 어려움은 반으로 줄고 기쁨과 찬양은 배가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선교는 내 열정, 능력, 헌신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생각했던 모든 교만이 깨어지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 라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의 주권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키스탄 전도여행과 계속해서 여러 가지로 저의 삶에 좋은 동역자로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저와 가정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재연간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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