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서신 ◀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 세상이 자기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무더위와 장마가 우리의 생활을 무기력하게 만들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깨어 있기를 소망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함께하는 곳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어디 있겠습니까? 찬송중에 ‘이 풍랑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라는 고백이 있듯이 때로는 환경과 조건이 우리에게 큰 장애가 되고 문제가 될수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주님의 관점에서는 은혜요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선교지는 전투로 비유하면 최전방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말씀속에서 깨달은 것은 복음의 전선에는 전방, 후방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탄은 영적 공격을 무차별적으로 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음에 나약해지도록, 힘을 쓰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모두가 넘어지며, 넘어질 때 같이 넘어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교, 복음의 사역은 말씀의 표현대로 영적 전쟁입니다. 늘 승리하도록 기도의 수고 부탁드리며 그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의 지원 다시 한번 간절히 바랍니다.
사역 : 여름 방학과 휴가를 통해 단기 선교 팀들이 일본 사역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은혜의 시간은 무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일본의 영적 상황을 직시하며 기도와 찬양과 복음의 열기가 달아오르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저희들은 예배장소가 없어서 일본어 저녁예배를 빈 장소를 빌려서 공식예배로 드리며, 낮 예배는 저희 집에서 드리거나 일본교회에서 설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단기선교 사역이 마무리되고 자소가 확보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모토 상을 비롯해 몬도상 가족, 스태판, 김상민 형제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시간적으로 가장 힘든 저녁에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영적으로 모두 갈급한 심정으로 뜨겁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집회 장소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기도합니다.
영적긴장: 많은 사역과 바쁜 스케줄을 통해 영적인 충만함을 얻는 것이 당연함에도 위험도 도사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셩령충만하지 않으면 안돼는 사역임을 고백하며 정말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더위 속에서도 땀도 많이 흐르지만 기도의 눈물을 많이 흘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은혜 : 여적 나눔 속에 은혜가 넘치고 있습니다. 기도운동과(일본교회6군데), 말씀의 훈련(소목자)등등을 통해 일본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많은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비록 이들의 삶은 영적으로 많은것을 누리지 못하고 열매의 결핍으로 늘 애타하지만 그들의 순간순간의 삶을 고백할 때 정말 살아있는 믿음의 삶을 보곤합니다. 더 많이 이드을 섬기고 일본교회가 힘있게 서 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가족 : 준수, 인영이는 믿음으로 잘 자라고 있으며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키우려고 노결하고 있습니다. 보육원에 가는데 거기서 이 지역 사투리를 배워서 아주 심하게 씁니다. 아직은 한국말 일본말 막썪어서 쓰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 2의 선교사로 주의 일군으로 자라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 선교사도 많이 회복되어 힘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에 저의 누님이 유방암으로 수술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당뇨가 심하기에 합병증이 우려되고, 항암치료를 해야하는 어려운 일이 앞에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영, 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1. 바쁜 단기 사역들이 은혜중에 진행되고, 은혜로 마무리 되길
2. 기도의 후원들이 더 힘있게 있고 풍성해 지기를
3. 예배처소와 비젼의 장소들이 잘 예비 되어 지도록
4. 같이 협력하며 섬길 자들을 주님이 붙여 주시도록(단기, 장기 )
5. 이본 아가페 하우스와의 협력,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들이 더 힘있게 추진되도록
6. 9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는 대학 캠퍼스 사역과 구체저인 말씀, 전도 사역을 위해 잘 준비되어지고 문이 크게 여리도록
7. 기도의 후원자들과 더 깊은 영적관계속에서 선교의 사역이 역동적이 되도록
일본 후쿠오카에서 종 황석천 이은정 준수 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