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손동후 목사님, 선교담당 정장로님, 교회 앞에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러시아 카프카스 선교사 김 요한입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하구요, 먼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에 메일을 통해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지금 와 있는 곳이 모슬렘국인 파키스탄, 제2의 수도인 카라치라는 곳에 한국 CCC에서 운영하는 선교병원이 있는데, 이곳에 와있습니다. 여기에서 치과파트를 맡아할지, 아니면 라호르라는 도시에 50년된 기독병원이 있는데 거기서 사역할지, 협의 중에 있으니 기도해 주십시오. 카라치 CCC선교병원은 치과를 만들어야 되고, 라호르 기독병원은 치과에 의사가 쉬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두 곳 책임자들은 모두 저를 환영한 상태입니다. 의료사역은 모슬렘을 접근하기에 더할나이없이 좋은 도구이고, 파키스탄은 국교가 모슬렘이고 동으로는 인도, 서로는 이란, 북으로 중국과 아프칸니스탄이 인접해 있고, 기독교가 사회적으로 용인되어 모슬렘 선교의 활동거점으로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비자문제로 곧 한국 들어가야하는데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교회와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샬롬.....
파키스탄 선교병원에서 김 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