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제목들*
1. 첫 번째 교회인 헬몬교회가 계속해서 지도자 양육을 함으로 조앙파울로는 대학 졸업반이 되었고 사역자인 끌레이지는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저희 교단과 선교부 책임자로 일하게 됨에 감사.
2. GP남미선교훈련원을 통해서 많은 관심 자들이 나옴에 감사.
3. 브라질 선교가 이제 아프리카 ‘포어문화권 선교’로 확장되어짐에 'Novo Amigo'를 만들어 좀 더 구체적인 '포어문화권' 선교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2007년 8월12일에 '베니시우' 선교사가 모잠비크로 파송을 받음에 감사.
4. 물 사정이 좋지 않아 우물이 말랐는데도 불구하고 100명의 학교 아이들과 80명의 교인들 그리고 80명의 부녀자교육회원들과 '댄스 반' 학생들이 한 달반 동안 식수와 화장실 사용의 대단한 어려움 속에서 불평하지 않고 기도한 덕분에 상파울로에 있는 박 장로님께서 35m 미니우물을 파주셔서 물의 어려움이 사라진 것에 감사.
5. 첫 번째 교회였던 헬몬교회가 자립, 자치, 자조함에 감사 그리고 두 번째 교회도 자립을 앞두고 있고 두 교회 모두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선교비를 보냄에 감사.
* GP 브라질사역 보고서 *
"1994년 GP 선교회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후 13년 동안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 개척과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의 일환으로 유치원을 개원하였고 지역사회 개발 및 지도자 양육, 훈련으로 현지인들을 선교사로 동원하여 파송 하는 것이 저희들의 사역 방향입니다."
I. 교회 개척 사역 : 1)'헬몬교회'(1995년12월24일)
2)'따보앙교회'(2005년 5월 1일)
3) 세 번째 교회는 준비 중
1. Beija Flor '헬몬교회' :
1995년 12월 24일 개척예배를 드린 후 2005년 4월까지 저희가 사역을 하였습니다. 행정 구역상 모지 시에 속하지만 산골 마을이기에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낙후된 생활환경과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경제적 빈곤과 무식으로 인한 복음을 받아드리기 힘든 지역입니다. 그곳에서 청년들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중단 되었던 학업을 마치게 하였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겸비케 하여 10년 만에 교회를 현지지도력에 이양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들 스스로가 교회를 운영하며 선교주일을 만들어 선교헌금을 하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능성 :
이곳의 문맹률은 10년 전에 65% 이었으나 지금은 약 20% 정도입니다. 평균 학력은 초등학교 3학년-4학년입니다. 교육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9년 만에 좋은 열매들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따찌아니 자매가 헬몬교회 1호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호가 끌레이지 자매, 3호는 조앙파울로 형제, 4호는 빠뜨리시아 자매입니다.
이 외에도 저희들이 훈련 하던 베니시우 형제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모잠비크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김혜란 선교사가 다니던 대학교 동료인 에리카 자매가 예수를 영접하여 세례를 받고 헬몬 교인이 되었으며 유치원 교무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빠뜨리시아 자매와 화비오 형제는 2008년 신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전 :
앞으로 10년 동안 지도자 양성 훈련소가 되어 계속해서 목회자 그리고 학교 교사들을 배출 할 계획입니다. 헬몬교회에서 사역하는 첫 번째 사역자인 '끌레이지'는 2007년부터 저와 함께 선교회 본부사역을 하고 있고 두 번째 사역자인 '빠뜨리시아'가 헬몬교회 사역자로 일하고 있으며 신학과정을 마치면 또 다른 지역에 개척을 시작할 예정이며 세 번째 사역자가 계속해서 헬몬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2. 따보앙 '헬몬교회' :
2005년 5월 1일 개척예배를 드린 후 현재 저희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질이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지도자로 훈련 중에 있습니다. 이곳은 약간의 소규모 공장들이 있기에 각지에서 일거리를 찾아와 머물러 사는 하층민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기에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지역입니다. 교회 개척부터 시작된 영적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동거와 이혼 등으로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있기에 순간순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나타나는 지역입니다.
2005년 5월 1일 개척하여 1년 만에 한명의 세례교인이 나왔고 지도자 양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2년 6개월 만에 14명의 사람들이 지도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19명의 세례교인이 생겼습니다. 따보앙교회 역시 선교헌금을 하고 있으며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2008년에는 현재 사역을 돕고 있는 엘리야 킴이 신학교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가능성 :
마쿰바(무당)의 제사를 흔히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기에 이곳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온갖 잡신들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지만 복음을 통해 그들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층민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한사람 두 사람을 계속해서 보내 주셨습니다. 지금 몇 몇의 사람들을 훈련하고 있는데 그들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대학생 1호가 나왔습니다. 사역자로 훈련받고 있는 엘리야킴의 부인인 마리아입니다. 또한 대학생 2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도 중이었던 담공사를 주변의 모래 공장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저희들의 사역을 인정하여 저희 사역지의 담 공사를 해주었습니다.(미화 만오천불)
비전 :
브라질 이민자인 일본인 16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이곳은 15,000평방미터의 규모로서 앞으로 10년 동안 개척되어질 브라질 교회의 본부 역할을 감당하고 지원하는 교회가 될 것이며 브라질 교회의 모범된 교회가 되어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훈련 중에 있는 엘리야 킴은 2007년부터 '따보앙헬몬교회' 사역자로 일하고 있으며 베니시우 선교사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II. 교육사역
1. 헬몬유치원 :
2000년 2월에 '베이자 훌로르' 헬몬교회에서 시작하여 2003년 브라질 문교부에 정식학교로 등록되었고 2006년 6월 따보앙 지역으로 이전하여 신축 건물에서 계속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행정 구역상 이따뻬찌, 따보앙, 샤카라 과나바라, 세 지역으로 나눠지는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은 저희뿐입니다. 헬몬유치원은 2005년과 2006년 모지시가 지원하고 있는 58개 유치원 평가 중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현재는 100명의 학생과 7명의 교사 및 직원이 있습니다. 헬몬유치원은 80명의 아이들은 시교육청에서 보조를 받아 공부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명의 아이들은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전 :
앞으로 10년 동안 청소년들을 교육시켜서 교육대학과 체육대학에 입학 하게하여 계속적으로 선생님을 양성하고 교회가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장년들이 주님께 돌아올 확률은 약 10%, 청년들은 약 20% 이지만 아이들은 80% 이상임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유치원 교육활동은 곧 복음의 확장과 같습니다.
III. 선교사 훈련 및 동원사역. / ‘포어문화권 선교’(novoamigo.com)
2002년부터 브라질 지도자들을 훈련하여 같은 언어권인 '모잠비크'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을 위해 준비해왔는데 '베니시우' 형제가 2007년 8월12일 브라질 사랑의교회(김영수 목사)에서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베니시우 선교사는 GP선교회 협력 선교사로 2년 동안 아프리카 '모잠비크' 선교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13년간의 선교지 경험을 토대로 하여 포어권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novoamigo.com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계속해서 필요한 자료들을 포어와 한국어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사람을 선교사로 파송하여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는 계획도 세웠고 첫 번째 타겟이 모잠비크가 되었습니다. 베니시우 선교사는 모잠비크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한인 국제 기아대책선교사와 연결을 하여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비전 : 저희들의 계획은 포어문화권 모든 나라에 브라질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협력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 베니시우 형제를 모잠비크 개척자로 보내면서 그 지역 특성과 정보들을 2년 동안 수집한 후 교회 개척과 유치원 그리고 신학교 사역 등을 현지 선교사와 협력하여 준비할 것입니다.
IV. DVD 통신신학교 사역.
교회 개척이 많아지면 목회자 양성의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기에 효과적인 신학교과정을 연구하고 있던 중 미국 ISOM에서 만든 비디오 성경교육을 2년에서 3년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Intensive 과정으로 2년간 더 공부한 후 목회자가 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현재 연구를 위해 우리와 더불어 사역자 끌레이지, 빠뜨리시아, 화비오, 에리카, 마리아, 엘리야 킴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가 끝나면 교회 장년 주일학교 교재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자가 신학에 관심을 가지면 2년 Intensiv 과정을 밟게 하여 교회 지도자 및 목회자를 양성하며 선교의 비전이 있는 사람은 훈련과 더불어 선교사로 파송할 계획입니다.
V.지역 사회 개발 사역
교회가 지역사회에 유익을 끼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낙후된 지역사회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 따보앙 지역을 변화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이란 프로젝트인데 교육, 보건, 기회, 문화, 레저 5부문으로 나누어 각 파트마다 세부계획을 세워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교육부문-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치원, 청소년 보충수업, 부녀자 교실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준비하며 이곳에서 브라질의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보건부문-상하수도 시설이 없어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가족계획을 하지 않아서 미혼모와 결손 가정이 문제입니다.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가족계획에 대한 홍보와 건강지도, 머리 이 퇴치, 구제사역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사회복지과와 연결하여 빈곤층에게 지금까지 약 3톤의 주식(콩,만지오까)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 기회부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실과 춤,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컴퓨터 교실을 개설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시와 연결하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술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지역 도서관을 개설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 문화 부문- 이곳은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기에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연극, 음악회 등을 공연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우수 영화를 선정하여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 레저 부문- 기증받은 땅의 넓이는 약 5천 평입니다.(15,800평방미터) 브라질은 동네 어디나 축구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축구장과 배구장, 놀이터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주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갈 곳이 없어 일찍 술과 담배, 마약에 손을 대고 있는데 이들이 땀 흘리며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교회와의 거리를 좁히고 나아가 전도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 5가지 방법의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 확장되어지고 있는 브라질 선교가 이제 선교사역 13년의 결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 사역과 교육사역에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두 번째 교회와 유치원을 개설했고, 김혜란 선교사는 브라질 현지대학 사범대를 졸업하여 브라질에서 고등학교까지의 교장 선생님의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브라질 현지인들을 훈련하여 같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브라질인 베니시우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계속적으로 사역이 확장되어 많은 열매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요청.
1. 브라질 선교사역을 위해 지원하며 기도하는 교회와 개인들이 아름답게 성장하여 세계선교의 앞장을 서는 모범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2.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3. 헬몬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적은 예산으로 학교는 아름답게 건축을 했으나 아직 부속 건물이 완성이 안 되었습니다. 부엌은 옮겼는데 식당은 아직 지붕을 얹지 못했고 타일을 깔지 못했습니다.(1만 불) 우기가 오기 전에 완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학교 담은 쳤는데 정문이 없답니다. 그래서 요즘도 가끔씩 도선생님께서 방문하고 계십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4 '포어문화권선교'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잠비크 선교사로 일하고 있는 베니시우 선교사와 이곳 브라질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끌레이지,빠뜨리시아,엘리나 낑,데보라,파비오)
5. 김선웅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간이 조금 손상되었고 어지럼증 때문에 3번이나 쓰러졌습니다. 건강으로 인해 확장되는 선교사역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선교사역 13년의 열매로 인하여 부족하지만 확장되는 하나님의 나라 사역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선교를 할 수 있는 동역교회가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선교단체 선교사이기에 파송교회가 없습니다. 원활한 선교사역을 위해 파송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브라질 선교의 관심 있는 파송교회가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