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17
2008.11
서명성선교사(피지)의 기도서신(2008.11.17)
할렐루야

어느덧 조국의 추워지는 겨울날씨의 소식을 접하면서 1년이 가는구나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기는 조금씩 더워지면서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다보닌까 항상 더운 날씨인 관계로 계절감각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고
날짜개념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준비한 찬양단 발표회를 1월 중순경에 마치고, 한국방문을 위해 연습을 하였으나
계획이 바뀌고 비자 연장문제 때문에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5월에는 사역지를 수바에서 3시간정도 떨어진 위도 상으로 적도에 더 가까운
“난디” 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비자를 해결하였습니다.
이곳은 수바보다 비가 오는 것이 적어, 물이 더 귀하고  더 더워 바깥에 다녀오면 얼굴에 햇빛 열기와 집안에 열기가 저녁 늦게까지 남아 있어 확근거릴 정도로 뜨겁고 덥고 건조한지역입니다.  

그리고 인도인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외국생활을 하신 분들은 인도인들에 대한 말을 들으셔서 잘 아시겠지만,
역시 이곳에 이사 와서 직접 느껴보니 왜 그런 말들이 인도사람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거짓말을 잘하고 남을 속일려고하는 마음, 행동들  
이것을 경험하신 분들은 이곳에 사는 인도인는 더 힘든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인도인들에게 느끼는 스트레스가 생활를 지치게 할 정도입니다. 진실함이 없고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들이 일치하지가 않아서 난감한일들을 당할 때는 너무나 힘듭니다.
여러분에 기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사하는 과정에 손목을 다쳐서 뼈는 이상이 없는데, 왼쪽 손을 전혀 못 쓰는 상태에서 한손으로 일을 하다 보니 오른손 손목도 통증이 와서 양손을 사용 못하는 상태까지 갔지만, 요즘 조금씩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 사역과 가정 사역에 중점을 두고 했는데, 얼마 전부터 말씀과 치유사역을 위해 1주일에 한번 수바까지에 다녀오고 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회복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늘 감사할 뿐입니다. 마음에 상처와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지못하여 고통당하는 여러 영혼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전운행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요

추수감사주일을 보내고 올해도 하나님께서 은혜 주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남태평양 피지 난디에서
    서명성 선교사가족일동

변경된주소  POBOX 10664  NADI AIRPORT
            LOT 30, Namaka park,  Nadi, FIJI.  
            전화 679-628-6513. 679-936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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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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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심치형선교사(베트남)의 기도서신(200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