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07
2009.01
최원종선교사(한국선원선교회) 기도편지(2009.1.7)
2009년 일월 기도편지

  

눈보라가 앞길을 막아도 주의 사랑 전하리

  

부산항과 시애틀항에서 동시에 이루어진 사랑의 성탄꾸러미 나누기는

한국에서 1,182개, 시애틀에서 1,408개를 지역교회가 보내주셨습니다.

시애틀의 35년만의 폭설은 10일간이나 계속되었고

도시가 마비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런 날씨는 선원들을 위한 성탄꾸러미 나누기에도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해마다 성탄이브와 성탄절을 가족끼리 보내는 대신에

이 지역에 정박해 있는 선박을 방문합니다.

큰 선박들의 갱웨이는 얼마나 높은지 계단을 오르기가 위험하고 아찔합니다.

성탄절에는 부두가 문을 닫아 선원들은 배안에 갇혀 있어 참으로 답답하고 외로운 시간들입니다.

바로 그 시간에 저희 가족들이 찾아가서 선원들과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고,

간단한 성탄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해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간 성탄꾸러미를 나눕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낯선 타국에서 이렇게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저희들의 방문을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선원들의 국적은 독일,러시아,유크레인,그리스,중국,필리핀,미얀마 한국 등이고,

배 이름은 San Amerigo, Hyundai Kingdom, Hanjin Dalas, Cap Maleas, Hellenic Wind, 등 입니다.

선물 중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카드와 선물들이 있었는데 선원아저씨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어느 교회 성도들은 털실로 손수 짠 머플러를 선물하여 선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부산의 행복한교회 어린이들의 선상특별공연, 모라교회 여전도회의 방선도 좋았습니다.

방선자들이 약 2주간동안 열심히 찬바람 맡아가며 주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작년 한해에도 힘든 가운데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교회들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된 새해 2009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험한 겨울바다를 항해하고,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과 선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사진들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한 국 선 원 선 교 회

Korea International Maritime Mission

www.2kimm.com 2kimm@hanmail.net

한국 부산/051-462-7470(선교센터) 010-8775-9322(최원종목사)

미국 시애틀/1-425-673-8447(미션홈) 1-206-719-7470(휴대폰)

구좌/105-24-0003-446(국민은행/최원종)

@부탁말씀/선교헌금은 위의 구좌로 자동이체 시켜주시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2008년 사랑의 성탄꾸러미 나누기 결과보고

  

한국(약1,500개)

STX PAN OCEAN 노동조합30만원 대한해운 노동조합30만원 전국해상노동조합20만원

STX PAN OCEAN(서울)신우회20만원 부산남성교회200만 부산순복음사직동교회200만원

부산모라교회여전도회20만원 새안양교회300만원 하늘문교회100만원 목포해대기독동문회(부산)20만원

이주원20만원 부동환20만원 무명100만원(주)범아상사(김광호 대표)100만원 이아네스 2만원 (합계 1,182만원=성탄꾸러미1,500개)

  

미국 시애틀지역(1,408개)

시애틀지역/벨뷰동부장로교회75개 안디옥장로교회50개 온누리교회100개 중앙침례교회20개 평강장로교회25개 한인장로교회50개 형제교회200개 뉴비전교회30개 시온장로교회30개

타코마지역/삼일교회46개 새생명교회100개 중앙선교교회31개 제일침례교회50개

훼드럴웨이지역/금란감리교회30개 선교교회105개 시온성교회25개 중앙장로교회30개 제일장로교회20개 평안장로교회200개 브레머튼선교교회20개

개인/한진런던호(유헌종선장)3개 컴포트스위트(이무상집사)100개 김옥희전도사3개 홍동의집사30개 드림데이케어10개 우상학사장15개 최의정10개

(합계/1,408개 작년1,402)





푸른바다에 그리스도를!
부산항에서,최원종 드림
051-462-7470 010-8775-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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