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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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Drive In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보시면 선교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 동역자님께 승리의 소식을 전합니다. Covid19가 세계를 혼란과 고통 그리고 재정적 어려움으로 무섭게 다가오지만, 교회와 선교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 : 1,2)

I. 찌찌앙(아드리아나)선교사의 선교지 출발 과 김신영, 김희영 선교사 파송
찌찌앙과 아드리아나 선교사는 아프리카 카메론으로 파송을 받고 2020년 1월말에 딸 소피와 아들 갈렙과 함께 카메론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지에 잘 도착하여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부에서는 포르투갈어 문화권과 스페인어 문화권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했는데 이제는 프랑스언어권으로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남미선교를 준비하던 김신영 자매와 김희영 자매는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브라질에서 선교훈련과 본부훈련을 마치고, 2020년 2월16일 아름다운교회(최광락 목사)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신영 선교사는 브라질로 그리고 김희영 선교사는 페루로 각각 파송을 받았습니다.

II.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드라이브 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 땅끝 브라질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도착하여 엄청난 속도로 감염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브라질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와 치료가 준비되지 못해, 많은 의사들과 더불어 국민들이 감염이 되었고, 중증환자가 아니면 병원에 입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또한 법적으로 교회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지만, 저희는 헬몬유치원 운동장에서 자동차를 타고 차안에서(Drive In)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님들은 선교센터가 없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나마 여건이 되시는 선교사님들은 영상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예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은 루카스 형제가 대학을 마치고 드디어 신학 공부를 하게 되어 전도사로 임명을 하였습니다. 다음 세대를 계속해서 잘 양육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III. 긴급식량과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갑자기 직업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비상식량(쌀, 콩, 식용류, 밀가루, 설탕과 커피등)과 천으로 만든 마스크를 함께 공급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저희가 개척했던 헬몬교회가 성장하여 지역 사회를 저희와 함께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교지 긴급식량 지원은 상파울루 연합교회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어려움이 빨리 지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IV.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창조적이며 전략적인 선교가 변화하는 세상보다 뒤쳐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확산되어지는 한류와 더불어 선교지의 자립과 현지인들의 자립형 선교전략을 연구하며 실습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3년전에 닭튀김 기술을 배웠었는데 지금 실력발휘가 될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이 기술을 가지고 자립하는 선교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선교하는 26년동안 깨달은 선교의 자립과 자치와 자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V. 사면초가(四面楚歌) 두 번째,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6년동안 단 한번도 브라질 선교 사역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바이러스로 꽉 막힌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고백이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들)))))
1. 헬몬유치원이 코로나로 인해 휴교를 한 상태로 7월 20일경에나 수업을 재개할 것 같습니다. 감염의 위험 속에서 학업을 진행할 때 아이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 교회 제직들의 영적 성장과 사역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브라질 헬몬유치원에서 행정과 교무직을 감당하고 있는 딸 데보라와 한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는 아들 성순이의 미래를 위해.
3. 브라질 본부로부터 파송되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 그리고 필요한 선교헌금 모금을 위해.
4. 선교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후원 교회와 개인 후원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브라질에서 김선웅 김혜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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