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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가족 중) 지금부터 추석 명절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대표기도 : 맡은 이
▣ 본문 : 마 6:25-33
▣ 제목 :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가정
가족이 한 마음으로 모이는 것은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염려하지 말라”(25절).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공중의 새보다, 들의 백합화보다,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33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라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셋째,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복을 누립니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의 삶에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을 믿고 감사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바라는 것들보다 더 좋은 것을 우리의 가정에 채워주실 것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험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합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서로를 축복하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