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에 드리는 야생화 편지 (김수길선교사)◀
그리스 복음주의 교단 총회에 외국인 선교사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습니다.
외면과 무관심, 비자 위기 속의 18년을 오로지 하나님 은혜로 넘어온 그리스에서의
사역의 작은 열매이기도 합니다. 개척하여 현지 교단에 이양한 야생화 교회지도자
야니장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야생화 교회는 그리스에서 유일하게 성장을 거듭하는 유일한 교회로 현지인들 간에 아름답게 회자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선교사와 현지교회와 아름다운 동역을 얼마나 기뻐 받으시는가 하는, 너무나 분명한 그 징표 자체라고
세간에서는 입을 모읍니다. 다른 지역에서 온 여러 현지 교단목사님들이 저희와의
미래 동역을 요청하였으며 이교단의 총회장 목사님과 많은 분들의 칭찬이 한국
선교사에 대하여 이어졌습니다.
저희가 교만하지 않고 낮은 자로서 이들을 더욱 존중하고 섬겨서 협력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까떼리니 집시 교회에 사역자 부부 파송선정과
아름다운 이양이 이루어지도록
2. 성경의 출판과 집시마을 보급, 성경통독 캠프 운영
감수중인 감수형제들을 위하여
3. 단기 사역자들의 헌신
4. 현지인 사역자들이 복음의 아름다운 겸손의 하모니를 낼 수 있도록
5. 센터 마무리 수리와 공사를 위하여
6. 현지에서의 리더쉽의 향상과 영성, 거주문제를 위해
7.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와건강, 특별히 주신이의 치료와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