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19
2008.02
황찬수선교사(캄보디아) 기도편지(2008.2.16)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명령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동삼교회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선교헌금으로 인해서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이곳 필리핀의 생활을 4개월 남짓 앞두고, 캄보디아로 돌아가면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기독교 학교를 세워가야 하는 비전을 따라 여러 가지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와의 관계에서 행정문제를 위한 교육경영학 공부와 대외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일, 그리고 캄보디아 학교의 교과과정을 위해서 홈스쿨링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세워갈 학교의 초기단계로 현재 구상하고 있는 학교의 형태는 홈스쿨링 제도를 응용한 학교입니다.  제가 캄보디아에 돌아가면 우선 유치원으로부터 시작해서 단계를 밟아 한 학년씩 늘여갈 예정입니다. 이곳 필리핀에 홈스클링을 도입한 기독교 학교들이 있는데 그 중 한 학교와 협력을 위해서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맺어 교제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2월 6-12일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책임자로 센타의 모든 일들을 맡아 평신도 리더로 섬기고 있는 쏨낭과 쏨온은 믿음으로 잘 헌신하고 있습니다.  쏨낭과 쏨온을 중심으로 프놈펜 학사와 쪼암쏭까애 선교센타에서 양육하고 있는 학생들과 어린이들도 믿음으로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현재 장년예배는 몇몇 새로운 청년들과 장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고 주일학교는 계속해서 부흥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척한 도웅 교회 주일학교도 지속적인 전도와 예배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하는데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몇몇 교사들이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교육행정학 여름 학기인 5월 학기를 마친 후, 6월 초에 가족과 함께 사역의 현장인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역의 현장인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가서 사역을 하기 전 6월경에 한국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그 목적은 그동안 함께 기도하고 준비해 온 기독교 학교 사역에 대해 비전을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누고 에스라기독학교(Ezra Home school)사역을 위해서 함께 동역할 협력 교회 및 재정 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앞으로 세워질 기독 학교를 위해서 기도하며 바울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좀 더 열심히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믿음의 선한 경주를 하는 동삼교회에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늘 동삼교회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황찬수 선교사 배상

19
2008.02
황찬수선교사(캄보디아) 기도편지(2008.2.16)
19
2008.02
최원종선교사(한국선원선교회)의 기도편지 (2008.2.10)
30
2008.01
김세진선교사(인도)의 새 해 사역계획
30
2008.01
채석창선교사(일본)의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30
2008.01
심치형선교사(베트남)의 사역결산 및 2008년 사역계획
30
2008.01
김재길선교사(파키스탄)의 성탄선물 감사편지
22
2008.01
장명석선교사(말레이시아)의 성탄선물 감사편지 (1)
21
2008.01
김성옥선교사(싱가폴)의 새해 첫 기도서신(2008.1.8)
09
2008.01
방글라데시에서 정광재교수의 기도편지
09
2008.01
이근희 선교사(캄보디아) 12월 기도서신
08
2008.01
김재길선교사(파키스탄)의 성탄축하 카드
11
2007.12
네팔에서 김새한 선교사의 일곱번째 기도편지
11
2007.12
브라질 2007년 선교보고 입니다.
10
2007.12
성탄의 계절 12월에 최은열 ㅅㄱ ㅅ가 보내는 인도 소식
28
2007.11
하난 (J국)의 11월 기도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