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모임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 동삼교회를 만나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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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태국 선교편지
                                                   ▶ 태국 선교편지 ◀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7월에 접어들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선교지도 분주합니다. 태국은 절기상 우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특별한 교회 행사를 가지지 않지만  선교사들은 어느때보다도 바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데 그것은 한국이나 미국 등의 방학과 맞물려 단기 선교팀들이 많이 오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태국을 보고 태국선교의 동역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똑같이 더운 계절을 지내고 계시는 선교 동역자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선교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개척교회 소식들]
쨍와타나 교회(쁘라왓 전도사)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신영선 선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부흥회(6월 19일-20일)를 가졌고 탄팁 방본 교회(싼띠 선교사)는 8주년 기념예배(강사:김용섭 선교사)와 부흥회(강사:쁘라왓 전도사)를 6월 27일 주일에 가졌습니다. 교회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교회들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단기선교팀]
영천교회(강덕구 목사) 단기선교팀 17명이 지난 6월 28일-7월 3일까지 방콕을 위시한 깐짜나부리 지역에서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워싱턴 중앙장로교회(이원상 목사) 단기선교팀 7명이 7월 3일에 도착해서 람쏭대학 교회(방언 전도사)를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6일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기타사역]
총회선교회(GMS) 태국지부 11차 정기총회 및 가족수련회가 6월 14일-16일에 푸켓에서 있었습니다. 아버지학교 태국 2기가 6월 20일-23일에 방콕에서 열려 약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태국에서 셀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세미나가 인도네시아 아바러브 교회 에디 목사를 모시고 7월 6일-9일에 와타나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1. 태국교회 동역자들이 영과 육이 강건해서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2. 개척 예정인 2개처 교회의 장소와 사역자를 보내 주시도록
3. 앞으로 남은 단기선교팀 일정과 해외 선교수련회(8월 12일-21일)를 위해서
4.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왓디 크랍!(안녕히 계십시오)

                                                                                       2004년 7월 12일 태국에서..
                                                                                       박재천. 홍영숙. 하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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